본태성 떨림 치료법
본태성 떨림 치료법
수전증·본태성 떨림은 파킨슨이 아니어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장과 심장을 봅니다.
본태성 떨림(수전증)이란
본태성 떨림은 파킨슨병과 가장 많이 혼동되는 떨림이지만 훨씬 흔한 질환입니다.
물건을 들거나 팔을 뻗을 때 떨리고, 가만히 있을 때는 줄거나 없으며, 양손에 동시에 나타나고, 머리나 목소리가 함께 떨리기도 합니다.
가족 중 비슷한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사람에게는 스트레스·카페인·수면 부족·갑상선 문제로도 생깁니다.
"그냥 수전증이겠지" 하고 방치하면 점점 심해져 글씨 쓰기, 숟가락질, 물컵 들기가 어려워집니다.
파킨슨 떨림인지 먼저 구별이 필요합니다.
→ 본태성 떨림과 구별 (자가체크)
한의학에서 보는 수전증
한의학에서는 수전증을 단순한 신경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신경과 근육 사이의 조절 기능이 흔들린 상태로 보고, 몸 전체의 불균형에서 원인을 찾습니다.




- 간신(肝腎)의 허약 — 간은 근육과 움직임을 주관하고 신장은 골수와 연관되므로, 두 장부의 기능 저하는 손떨림과 운동장애를 유발합니다.
- 심기부족(心氣不足) — 심장은 정신활동을 관장합니다.
심장 기운이 약해지면 수면장애·불안·집중력 저하와 함께 손떨림이 심해집니다. - 체질과 생활 — 과거 음주력, 수면 상태, 식습관, 스트레스를 종합해 맞춤 처방합니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 처방과 침·뜸·부항 등으로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수전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수전증을 위한 한약과 함께 수면을 돕는 한약, 간신 보강 약재를 병행합니다.
아침·점심 떨림 한약, 저녁 수면 한약처럼 시간대로 나누기도 합니다.

손과 연결된 경락 경로의 긴장을 풀고 뇌로 가는 혈류를 안정시킵니다.
신경계 과긴장을 낮추는 방향입니다.

온열로 기혈 순환을 돕고, 카페인·음주·수면 부족·긴장 요인을 함께 정리합니다.
증상이 가벼울수록 치료 반응이 빠릅니다.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고 어혈을 풀어주어 손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지도록 돕습니다.
근육 이완 · 통증 완화일본에서 파킨슨병 환자 203명을 5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양약과 침 치료를 병행한 그룹이 양약 단독 그룹보다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췄습니다.
국내 임상에서도 한약과 침·뜸·부항 치료가 운동기능·균형·우울 정도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 사례 — 뇌허혈로 인한 수전증, 60세 남성
간헐적인 손 떨림과 어지럼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했던 60대 남성 환자의 치료 사례입니다.
함께 봅니다
간혈을 보충하고 심장 기운을 안정시키는 한약에 침·추나를 더하면 떨림의 횟수와 강도가 줄어듭니다.
내원 당시손 떨림 · 어지럼+ 침 · 추나
치료 후손가락 떨림 · 글씨 안정2개월 만에 식사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되었습니다.

- 글씨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손떨림
- 발음이 부정확하고 말을 오래 하면 더 어려워지는 구음장애
- 2시간 이상 깊이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
- 오랜 음주력, 고혈압·고지혈증 약 복용 중

- 수면 2시간 → 5시간 이상으로 회복
- 수저질이 어렵던 손이 음식을 흘리지 않고 먹을 정도로 개선
- 발음이 자연스럽고 편해졌다고 본인 평가
오랜 음주로 간신과 심장의 기운이 약해졌고 뇌허혈 이후 증상이 심화된 상태였습니다.
아침·점심에는 수전증 한약, 저녁에는 수면 한약을 처방하였습니다.
수전증은 떨리는 증상만 치료해서는 안 되며, 전신 기혈 순환과 장부 기능 회복을 동시에 고려해야 효과적입니다.

해당 오장의 자가체크와 같은 유형의 치료후기를 이어서 확인해 보세요.
